머신러닝

머신러닝 기초 - 다항 회귀 방법론

move84 2025. 2. 2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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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항 회귀 개요
다항 회귀는 선형 회귀의 확장 개념으로, 독립 변수의 다항식을 사용해 비선형 관계를 모델링하는 기법이다. 기본 선형 회귀가 직선으로 데이터를 설명하는 반면, 다항 회귀는 곡선 형태로 데이터를 근사하여 복잡한 패턴을 설명할 수 있다. 실제 문제에서는 변수 간의 관계가 단순한 선형 관계를 벗어나는 경우가 많아, 다항 회귀를 통해 데이터의 변동성을 보다 정밀하게 모델링할 수 있다.


📈 수학적 배경 및 모델 구성
다항 회귀는 기본적으로 아래와 같은 모델 식으로 표현된다.
[ y = \beta_0 + \beta_1x + \beta_2x^2 + \dots + \beta_d x^d + \epsilon ]
여기서 ( d )는 다항식의 차수를 나타내며, 각 ( \beta )는 회귀 계수, ( \epsilon )은 오차 항이다.
다항 회귀는 독립 변수 ( x )를 ( x, x^2, x^3, \dots, x^d )의 형태로 변환한 후, 선형 회귀 알고리즘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해결된다. 이를 통해 데이터의 곡선 형태의 패턴을 학습하고, 보다 유연한 모델을 생성할 수 있다.


💻 파이썬 코드 예제: 다항 회귀 구현
다음은 사이킷런(scikit-learn)을 활용해 다항 회귀 모델을 구현하는 파이썬 코드 예제다. 인위적으로 생성한 데이터를 이용해 2차 다항 회귀 모델을 학습하고, 결과를 시각화하는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import numpy as np
import matplotlib.pyplot as plt
from sklearn.preprocessing import PolynomialFeatures
from sklearn.linear_model import LinearRegression
from sklearn.metrics import mean_squared_error, r2_score
from sklearn.model_selection import train_test_split

# 데이터 생성: x는 0부터 10까지의 값을 갖고, y는 3차 함수에 노이즈를 추가한 형태
np.random.seed(42)
X = np.sort(10 * np.random.rand(100, 1), axis=0)
y = 1 + 2*X + 0.5*(X**2) - 0.2*(X**3) + np.random.randn(100, 1) * 10

# 데이터 시각화: 원래 데이터 분포 확인
plt.figure(figsize=(8, 6))
plt.scatter(X, y, color='blue', label='원 데이터')
plt.xlabel('독립 변수 X')
plt.ylabel('종속 변수 y')
plt.title('원 데이터 분포')
plt.legend()
plt.show()

# 데이터셋 분할 (훈련 데이터와 테스트 데이터)
X_train, X_test, y_train, y_test = train_test_split(X, y, test_size=0.2, random_state=42)

# 다항 특성 생성 (여기서는 3차 다항 회귀 모델 사용)
poly_features = PolynomialFeatures(degree=3, include_bias=False)
X_train_poly = poly_features.fit_transform(X_train)
X_test_poly = poly_features.transform(X_test)

# 선형 회귀 모델 생성 및 학습 (다항 회귀)
model = LinearRegression()
model.fit(X_train_poly, y_train)

# 테스트 데이터에 대한 예측
y_pred = model.predict(X_test_poly)

# 모델 평가: 평균 제곱 오차(MSE)와 결정 계수(R2 Score)
mse = mean_squared_error(y_test, y_pred)
r2 = r2_score(y_test, y_pred)
print("평균 제곱 오차(MSE):", mse)
print("결정 계수(R2 Score):", r2)

# 전체 데이터에 대해 예측하여 곡선 시각화
X_curve = np.linspace(0, 10, 100).reshape(-1, 1)
X_curve_poly = poly_features.transform(X_curve)
y_curve = model.predict(X_curve_poly)

plt.figure(figsize=(8, 6))
plt.scatter(X, y, color='blue', label='원 데이터')
plt.plot(X_curve, y_curve, color='red', linewidth=2, label='다항 회귀 곡선')
plt.xlabel('독립 변수 X')
plt.ylabel('종속 변수 y')
plt.title('다항 회귀 모델 결과')
plt.legend()
plt.show()

이 코드는 데이터 생성부터 다항 특성 변환, 모델 학습, 예측 및 평가까지의 전체 과정을 보여준다. 특히, 다항 회귀 모델을 통해 생성된 회귀 곡선이 원 데이터의 비선형 패턴을 얼마나 잘 설명하는지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 다항 회귀의 장단점 및 적용 사례
다항 회귀의 주요 장점은 단순 선형 회귀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비선형 패턴을 효과적으로 모델링할 수 있다는 점이다. 비교적 간단한 구현 방법을 통해 복잡한 데이터 구조를 근사할 수 있으며, 데이터에 대한 직관적인 해석도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차수의 다항식을 적용해 모델의 복잡도를 조절할 수 있다.

그러나 단점도 존재한다. 다항 회귀 모델은 차수가 높아질수록 과적합(overfitting)의 위험이 커지며, 데이터의 잡음을 과도하게 반영할 수 있다. 또한, 모델이 복잡해지면 해석이 어려워지고 계산 비용이 증가할 수 있다. 따라서, 다항 회귀 모델을 사용할 때는 적절한 차수 선택과 정규화 기법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 응용 분야에서는 주가 예측, 기후 변화 모델링, 생물학적 데이터 분석 등 비선형 관계를 보이는 다양한 문제에 다항 회귀가 활용된다. 예를 들어, 기후 데이터의 경우 온도와 강수량 간의 관계가 단순 선형이 아니기 때문에 다항 회귀를 통해 보다 정확한 예측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


📌 결론 및 향후 연구 방향
다항 회귀는 머신러닝 기법 중 하나로, 단순 선형 회귀로 설명되지 않는 복잡한 데이터의 패턴을 모델링하는 데 강력한 도구다. 데이터 전처리와 특성 변환을 통해 비선형 관계를 근사할 수 있으며, 모델의 성능 평가를 통해 최적의 차수를 결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앞으로 다항 회귀 기법은 심층 학습이나 앙상블 학습 등 다른 머신러닝 방법론과의 결합을 통해 더욱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의 응용 사례를 통해 다항 회귀의 유용성이 입증되고 있으며, 연구자들은 정규화, 변수 선택 등 모델의 과적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법을 지속적으로 개발 중이다.
복잡한 데이터 구조와 비선형 관계를 다루어야 하는 상황에서, 다항 회귀는 여전히 유용한 도구로 남아있으며, 머신러닝의 기초 기술로서의 중요성을 유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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